대욕장
직접 보유한 원천수를 끌어온 규카무라 온천이다. 노천탕에는 철분이 많이 섞인 다갈색의 탁한 온천수가 가득하고 탕에서 나온 뒤에도 몸속 깊이 온기가 남는다. 나무들에 둘러싸인 노천탕은 탁 트인 느낌을 주며 초여름의 신록,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까지 우라반다이의 계절이 그대로 탕을 감싼다. 맑은 밤에는 별을 올려다보며 온천에 몸을 담글 수 있다. 실내탕은 같은 온천수를 여과한 투명한 물이라 색이 다른 두 탕을 오갈 수 있다는 점이 이 욕장만의 즐거움이다. 수질은 나트륨·칼슘-황산염·탄산수소염천이며 베인 상처와 화상, 만성 피부병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