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욕장
본관 3층에 자리한 남녀 구분 대욕장. 정원을 마주한 노천탕과 독탕, 실내탕이 갖춰져 있어 욕조를 옮겨 다니기만 해도 기분이 바뀐다. 탕은 나트륨·칼슘 염화물천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몸에 온기를 쌓아 올리고, 목욕 후의 따뜻함이 오래 이어진다. 노천에서는 나무들 너머로 파도 소리가 들리고, 눈을 감으면 파도 소리만 남는다. 독탕에 몸을 맡기면 수면과 나만의 고요한 시간이 생긴다. 탈의실에서 욕실까지 단차가 없는 구조라 누구나 무리 없이 입욕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