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욕장
실내탕과 노천탕을 함께 갖춘 대욕장이 남녀 각각 1곳씩 있다. 온천은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가자와 온천으로 유지리강을 2.5킬로미터 거슬러 올라간 곳에 있는 원천에서 온천 배관을 통해 끌어온다. 천질은 마그네슘·나트륨-탄산수소염천이다. 공식적으로 “피부 미인의 온천”이라 불리는 만큼 피부에 닿는 감촉이 부드럽고 신경통과 근육통, 냉증, 피로 회복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예부터 산길을 넘어 찾아오는 요양객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나무들에 둘러싸인 노천탕에 몸을 담그면 신록, 단풍, 설경으로 이어지는 고원의 사계절이 그대로 눈앞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