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가타현 난요시
야마가타현 난요시, 포도밭에 둘러싸인 언덕 기슭에서 솟아나는 온천지로, 온천이 처음 열린 지 약 900년이 되었다. 1093년 미나모토노 요시이에의 동생이 이 온천에서 전투의 상처를 치료했는데, 온천물이 피로 붉게 물들어 “아카유(붉은 온천)”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천질은 나트륨·칼슘 황산염·염화물천으로, 무색투명하지만 성분이 진해 목욕 후의 온기가 오래 이어진다. 주변은 일본에서 손꼽히는 포도 산지로, 와이너리가 곳곳에 있다. 온천과 현지 와인을 함께 즐기는 것이 이 고장만의 여행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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