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욕장
해발 1,450m 나카부사 계곡에 있는 두 원천에서 끌어오는 호타카 온천향의 천연 온천이다. 천질은 알칼리성 단순 온천으로, 자극이 적고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워 “피부를 곱게 해 주는 온천”이라고도 불린다. 실내탕은 바깥 자연을 비추는 큰 창을 마주하고 있어, 부드러운 빛이 드는 탕에 몸을 맡기면 여행의 피로가 천천히 풀려 간다. 같은 욕장으로 이어지는 노천탕은 바위로 둘러싸인 탁 트인 구조로, 아침에는 새소리와 함께 상쾌하게 깨어나고, 밤에는 하늘 가득한 별과 온천 김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탕 안에는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온천에 몸을 담근 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기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