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7
이시카와현
2025/10/3-6 호쿠리쿠 사우나 여행 (토야마・이시카와)
「Geumseong Oncheon Wontang」Visited
인생 최고의 아침 목욕
📅2025년 10월 6일06:00
호쿠리쿠 사우나 여행의 마지막 날은 아침 5시 반에 눈을 떴다.
전날 밤 21시경에 잠들었기 때문에 최고의 상쾌한 기상이었다.
여행의 마지막 날이 가장 컨디션이 좋다. 사우나 여행의 관례이다.
즉시 옷을 갈아입고 'Kinjo Onsen Motoyu'에 가기로 했다. 이렇게 아침 일찍 괜찮을까?라고 생각할 것이다. 'Kinjo Onsen Motoyu'는 아침 6시부터 영업한다. 숙소인 'Terume Kanazawa'에서 도보로 20분. 아침 6시 조금 지나 도착했다.
대욕장에 들어가니 놀랍게도 꽤 많은 사람들이 있다. 노년층이 중심이지만, 전신에 문신이 있는 사람도 몇 명 있다. 약간의 두려움을 느꼈지만, 매우 기분 좋아 보이는 얼굴로 온천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조금 안심했다.
몸을 깨끗이 하고, 원천 방류식의 천연 온천에 몸을 담갔다. 'Terume Kanazawa'와 비슷한 갈색 온천이지만, 그 색은 'Kinjo Onsen Motoyu' 쪽이 더 짙다. 온도는 38℃로, 궁극적으로 릴렉스할 수 있는 온도로 설정되어 있다. 대욕장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방류식 욕조에 몸을 담그자, 아침 첫 몸에 온천이 스며든다. 전신의 힘이 빠져 그대로 잠들 것 같았다. 옆을 보니 전신에 문신이 있는 남성이 깊이 잠들어 있다. 밤의 일로 상당히 피곤한 것일까.
온천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사우나에 들어가기로 했다. 쇼와 스트롱 스타일의 매우 레트로한 사우나지만, 상당한 고집이 느껴진다. 우선, 사우나 스토브가 엄청나게 크다. 몇 킬로의 스톤을 쌓아야 이렇게 커질까 생각할 정도다. 그리고 사우나 스톤의 상부에는 허브가 들어간 용기가 놓여져 있으며, 로우류로 발생한 증기가 허브를 거쳐 실내에 퍼지는 구조로 되어 있다. 사우나 실내에는 허브의 좋은 향기가 떠돌고 있다. 매우 좋은 사우나라고 생각했다. 문득 TV를 보니 '메자마시 TV'가 방송되고 있다. 아침 사우나를 하면서 '메자마시 TV'를 보는 것도 뭔가 신선하다.
사우나실을 나와서 찬물 욕조로 향했다. 'Kinjo Onsen Motoyu'의 찬물 욕조도 마실 수 있는 찬물 욕조이다. 뛰어난 수질을 자랑하는 지하수를 방류하고 있으며, 욕조에서 항상 물이 넘쳐흐른다. 수량도 많고, 물이 넘쳐흐르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뭔가 기분이 좋다. 사우나에서 흘린 땀을 씻어내고 찬물 욕조에 들어간다. 얼마나 부드러운가. 녹아내릴 듯한 질감이다. 이는 오가키 사우나나 Spa Alps의 찬물 욕조에서 느꼈던 감각과 가깝다. 게다가 수온도 16℃로 최적의 온도이다. 차가운 물에 들어가 있는데도 몸은 릴렉스하고 있다. 전신의 세포가 함성을 지르고 있다. 이렇게 기분 좋은 아침 목욕은 인생에서 처음이다. 관례 행사처럼 찬물 욕조의 수도꼭지 근처로 가서 넘쳐흐르는 물을 그대로 마셨다. 맛있다. 아침 첫 몸에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 스며들어간다. 이번에는 장기가 함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찬물 욕조를 나와서 쓰러질 듯이 근처 벤치에 앉았다. 의식이 날아갈 정도로 기분이 좋았지만, 간신히 견뎠다. 아직 1세트째이기 때문이다. 10분 정도 휴식하고 2세트째 사우나로 향했다.
결국 총 4세트의 사우나와 찬물 욕조를 했다. 3세트의 예정이었지만, 너무 기분이 좋아서 4세트째에 돌입해버렸다. 지금까지의 내 인생 중에서도 톱 클래스의 기분 좋음이었다. 온천 시설인 'Terume Kanazawa'에 숙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발걸음을 옮긴 보람이 있었다.
대욕장을 나온 후, 인생 최고의 아침 목욕을 기념하여 스트랩을 구입했다. 나는 감동한 시설에서는 무언가 아이템을 사는 편이다. 그 아이템을 볼 때마다 그때의 일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시카와현은 멀다. 다음에 이 시설에는 다시 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 나는 일기일회 정신으로 사우나 여행을 하고 있다. 구입한 스트랩을 꼭 쥐고 숙소인 'Terume Kanazawa'까지 걸어 돌아갔다.

노토 소를 호화롭게 사용한 고기 초밥과 불고기 도시락
호텔에 도착하니 8시 전이었기 때문에, 뷔페 형식의 아침 식사를 먹었다. 아침 사우나 후의 몸에, 에너지가 충전되어 간다. 'Kinjo Onsen Motoyu'에서의 너무나도 기분 좋음에 잊고 있었지만, 오늘은 날씨도 좋은 것 같다. 어제 가지 못한 'Kenrokuen'에 들러서 돌아갈까. 마지막 날의 계획이 완성되어 간다.
점심 전에는, Kanazawa를 출발해야 하므로, 'Kinjo Onsen Motoyu'가 호쿠리쿠 사우나 여행의 마지막 시설이 되었다. 마무리에 어울리는 최고의 천연 온천·사우나·물풍이었다. 반드시 다시 오고 싶다.
호쿠리쿠 사우나 여행에서는, 3박 4일 동안 총 7개의 시설을 방문했다. 그 7개의 시설 모두가 지하수의 물풍이며, 그중 5개의 시설이 '마실 수 있는 물풍'이었다. 호쿠리쿠의 사우나·물풍, 두려운 존재이다. 내 인생에 있어서도 드문 경험임은 틀림없다. 그런 재산을 늘릴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싶다. 그리고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준 사우나 시설, 정말 고맙다.
이로써, 호쿠리쿠 사우나 여행은 끝이다. 다음에는, 어떤 사우나 여행이 기다리고 있을까.
기본 정보
♨️
약 알칼리성 탄산수소염천
천연 온천흐르는 방식
원천 100% 흘려보내기로 38℃의 절묘한 온도. 최고의 릴랙스를 유도하여 누워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목욕 후에는 염화물천 효과로 피부가 촉촉하고 매끄러워집니다.
🔥
사우나
90°C
드라이 사우나대류식 스토브 (사우나 스톤)8명
거대한 사우나 스토브에 약 250kg의 돌을 쌓아 올린 강력한 사우나. 스토브 상부에는 허브가 설치되어 있어 로우류 시 증기로 허브 향기가 사우나 전체에 퍼집니다.
❄️
냉탕
16°C
지하수흐르는 방식✓ 음용 가능5명
하쿠산 연봉의 혜택인 지하수 흘려보내기. 물론 음용 가능하며, 냉수욕을 하면서 수분 보충이 완료됩니다.
